[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위드윈네트웍이 지난해에 출시한 ‘위드윈 스템셀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팩’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필두로 기초화장품 브랜드 리얼리스트를 공개했다.

리얼리스트는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이슈인 화장품 다이어트를 위한 새로운 기초 제품라인이다. 바쁜 2~30대 여성들이 매일 아침 바르는 기초화장의 단계는 줄이되 꼭 필요한 기능을 넣었다. 변형된 단계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품에 숫자를 직접 기입한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리얼리스트가 제안하는 기초단계다. 리얼리스트 핑크업 올인원 클렌저 제품은 메이크업 클렌징은 물론이고 모공까지 청소해 피부를 화장하기 적합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세안제와 토너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클렌저는 흡착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핑크 머드클레이 성분까지 함유하고 있고 1,2차 세안의 단계를 합한 올인원 제품으로 더욱 경제적이다.

모공청소를 한 다음에는 식물수를 사용한 묽은 액상 타입의 퍼스트 피토-36 에너지 에센스를 통해 피부를 정리하고 생기 에너지를 부여한다. 리얼리스트 퍼스트 피토-36 에너지 에센스는 P.I.T 공법을 활용하여 오일의 유형성분을 미세하게 미립자화해 순한 식물수 성분과 혼합시켜 피부의 속보습까지 챙겨준다.

세번째 단계의 씨벅톤 앰플크림은 비타민C가 특히 많이 함유된 산자나무(씨벅톤) 열매와 극한 상황에서 견뎌내는 특성을 가진 스노우알게 성분을 포함시켰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농축 앰플 크림의 역할을 한다. 리얼리스트 기초화장품의 중심축인 퍼스트 에너지 에센스와 앰플 크림 2종에는 주름과 미백 기능성까지 포함됐다.

네 번째 라인은 스킨 프로텍트 아쿠아 선젤로 봄철의 불청객 황사와 도시 미세먼지를 차단시켜준다. 피부 보호의 역할과 동시에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됐다. 흔한 선제품의 단점 중 하나인 백탁 현상과 뻑뻑한 발림 현상을 수분 젤타입으로 완화시켰다. 하얀 로션의 형태이나 피부에 바르면 젤타입의 입자가 투명하게 피부에 속속 스며들어 마치 촉촉한 수분크림을 바르는 느낌을 준다.

현재 리얼리스트는 위드윈 네트웍 운영 쇼핑몰 위드몰닷컴(www.widmall.com)을 비롯해 위메프 온라인몰(www.wemakeprice.com)에서 판매중이다. 동대문에 위치한 현대시티아울렛의 위메프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해당 매장에서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바르고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QR 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결제도 가능하다. 특히 중국 소비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중국몰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 각도를 다원화하고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