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이용대 유연성이 배드민턴 남자 복식 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남자 복식 세계 랭킹 1위인 이용대의 실력만큼이나 훈훈한 리얼웨이룩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장에서의 날렵한 모습과 달리 평소 이용대는 스냅백과 베이식한 티셔츠를 즐기며 평범한 20대 후반다운 모습을 완성한다.

소매를 덮는 롱커프스 블랙티셔츠에 챙이 다른 컬러로 돼 있는 캡모자를 꾹 눌러쓰거나 기본 반팔 티셔츠에 스냅백을 거꾸로 착용하기도 해 톡톡 튀는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런가하면 스트라이프 티셔츠, 하이네크라인 재킷으로 포근한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해 워너비 남친룩의 정석을 보이고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용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