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클래식한 레드립을 완벽하게 소화한 셀럽들의 메이크업이 화제다.

매년 연말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장에서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레드립 메이크업은 불변의 클래식으로 남은지 오래다. 올해 공식석상에서는 장희진 한혜진이 시대를 초월하는 절대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레드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열린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장희진은 흰 피부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섹시미를 방출했다. 아찔한 캐츠 아이라인에 유리알 같은 광택이 빛나는 레드립을 매치해 고전미를 배가했다.

같은 달 29일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 한혜진은 반짝이는 글리터 아이메이크업과 선명한 레드립으로 화려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눈두덩 중앙에 글리터를 얹어 촉촉한 눈매를 표현하고 입술은 세미매트한 질감을 선택해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