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Katy Perry)의 첫 내한 공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만의 특별한 뷰티룩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티 페리는 밝은 색상과 음식을 주제로 한 패션, 그리고 특이하고 유쾌한 콘셉트를 주로 선보이는 아티스트다. 화려한 패션과 함께 한번 보면 절대 잊히지 않는 강렬한 메이크업이 그의 캐릭터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케이티는 퍼르, 미아우, 킬러 퀸 향수를 출시하는 등 뷰티 사업에도 열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브랜드와 합작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담은 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인스타그램 속 그녀는 주로 화려한 색감이 강조된 색조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화려한 골드 컬러의 캣츠 아이메이크업와 클래식한 레드립을 매치하는 것은 케이티만의 시그니처 뷰티룩.

또 신비로운 보라색에 짙은 네이비나 푸른색으로 포인트를 준 오묘한 분위기를 표현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굴곡을 살린 갈매기 형태의 눈썹과 드라마틱하게 연출한 속눈썹은 강렬한 인상에 포인트를 주는 핵심 요소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케이티 페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