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2018년 골든 에이지 시작을 알린 워너원이 월드투어 ‘ONE : THE WORLD’의 첫 출발지인 ‘IN SEOUL’ 포스터에서 골드 베이지 컬러룩으로 기대를 높였다.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열리는 ‘ONE : THE WORLD’의 개인벌 콘셉트 포스터는 고전 영화 속 전투 비행기 조종사를 연상하게 하는 이미지로, 짐작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옹성우 윤지성 이대휘 배진영은 베이지 셔츠에 한톤 짙은 밀리터리 재킷으로 섹시한 남성미를, 박우진 김재환은 베이지 셔츠에 카멜 컬러 블루종을 입어 역동적 느낌을, 박지훈 라이관린 하성운은 어깨 견장이 달린 셔츠를 입어 듬직한 반듯함을 표현했다.

강다니엘과 황민현은 군인 복장을 갖춘 타 멤버들과 다른 느낌을 연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강다니엘은 골드 베이지 컬러 티셔츠를 입어 자유분방하게, 황민현은 셔츠에 서스팬더스 팬츠를 입어 클래식하게 전혀 다른 이미지를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워너원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