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 23일 방송된 JTBC4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에서 2018 F/W 메이크업 트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F/W 화보를 주제로 3MC 구하라 황승언 악동뮤지션의 수현이 각자의 메이크업 취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뷰티 에디터는 “F/W시즌 형광 네온빛에 주목한다. 레인보우 스펙트럼이 느껴질 정도로 화려한 컬러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3MC들은 도전해보고 싶은 화보 메이크업을 밝혔다.

먼저 구하라는 “다운된 말린 장미나 누디한 립 컬러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수현은 “섀도를 잘 못쓴다. 화보를 찍을 때는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스타일을 좋아한다. 어린데 센척하는 게 싫다”고 설명했다.

황승언은 “패션 위크 때 듀아 이이즈를 시도했는데 기사 사진이다 보니까 티가 많이 안 나더라. 질감이 하나도 안 보이더라. 아쉬워서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4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