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섹시 장발 VS 스위트 페이크 숏컷, 순수 청년 ‘남자친구’ 모습은?

스타일링 2018. 09.11(화)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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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박보검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박보검이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한 2016년 10월 이후 2년여 만에 송혜교와 함께 ‘남자친구’로 복귀를 앞두고 드라마만큼이나 ‘장발’ 키워드가 관심을 끌고 있다.

박보검은 숱이 많은 머리를 덥수룩하게 길러 일부 팬들의 원성을 사기까지 하는 등 ‘그가 왜 머리를 기를까’가 논쟁에 오르기도 했다. 차기작 결정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장발은 사극 출연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지만 그가 선택한 작품은 멜로드라마 tvN ‘남자친구’다.

박보검 장발은 곱슬머리인 본인의 질감을 살린 듯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굵은 웨이브가 들어간 스타일로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결을 잘 살려서 손질하면 젠더리스 무드의 섹시한 매력을 살린 ‘인생’ 헤어가 나올 수 있다.

박보검 역시 음료 브랜드 광고에서는 장발의 매력을 살리지 못했지만 남성복 브랜드 광고에서는 1:1 가르마를 타고 전체적으로 하나의 웨이브를 준 굵은 컬에 머리끝을 자연스러운 바깥 삐침으로 정리해 세련되게 연출했다.

같은 길이의 헤어스타일을 11일 오전 진행된 전자제품 포토행사에서는 포마드 헤어로 연출해 앞모습이 쇼트커트인 듯 감쪽같이 눈속임 했다. 2:8 가르마를 한 후 긴 앞머리를 뿌리를 살려 뒤로 넘기고 옆머리는 컬을 살리면서 귀 뒤로 넘겨 대중에게 익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브랜드 모델로 카메라에 포착된 모습에서 장발은 섹시 가이로, 쇼트커트는 스위트 가이로 표현됐다. 그러나 막상 장발로 출연하는 드라마에서는 순수 청년 역할을 맡아 극 중에서 어떤 스타일로 나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박보검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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