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셀럽 한숙인 기자] 워너원이 활동 종료를 불과 두 달 여 앞둔 가운데 11월 마지막 음반을 앞두고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더욱 더 관심을 끌고 있다.

겨울 추위가 닥친 지난 14일 일요일 생활용품 브랜드 모델로 한 행사에 참석한 워너원 멤버 중 강다니엘 이대휘 하성운이 각자 개성을 한껏 드러내는 가을룩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성운의 평소 취향대로 오버사이즈 피트의 화이트 니트를, 강다니엘은 넓은 어깨가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가로 스트라이프 패턴의 블랙 화이트 배색 니트를, 이대휘는 카멜 그레이 카키 네이비 등 가을 컬러가 배색된 카무플라주 패턴의 니트를 선택했다.

하성운은 오버사이즈 화이트 니트와는 상반된 블랙 스키니 피트 팬츠를 입어 루즈 앤 피트로 대비를 주고, 강다니엘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를 스타일링 해 전체적으로 슬림하게 연출했다. 이대휘는 밝은 워싱 스키니진과 브라운 컬러 워커를 신어 가을의 풍성한 색감을 살렸다.

2018년 10월은 워너원으로 맞는 두 번째이자 마지막 가을이다. 그래서인지 이들의 가을룩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