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PICK] 지민 제이홉 ‘페일 핑크’, 실패 없는 핫서머 키컬러

스타일링 2019. 07.02(화)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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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한숙인 기자] 여름이 되면 태양만큼이나 강렬한 비비드에서 심장을 말랑말랑하게 해주는 파스텔까지 다양한 컬러들이 거리를 뒤덮는다. ‘색채 파라다이스’로 불릴법한 여름철 꼭 필요한 컬러 중 하나가 핑크다.

핑크도 채도와 명도, 색 혼합에 따라 다양한 색감이 존재하지만 호불호 없는 필요충분 컬러는 페일 핑크다.

창백한 ‘페일(pale)’에 핑크의 화사함이 살짝 더해진 페일 핑크는 인디안 핑크, 쇼킹 핑크 등과 달리 얼굴 톤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것이 강점이다. 무엇보다 핑크는 ‘분위기’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페일 핑크는 연출에 따라 각각 역동성과 고혹적 이미지가 튀어나오는 다중매력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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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과 제이홉은 ‘2019 BTS FESTA’ 화보에서 페일 핑크로 전혀 다른 느낌의 룩을 연출해 다중성을 가진 페일 핑크의 매력을 한 눈에 보여줬다.

지민은 페일 핑크 스웨트셔츠에 화이트 리넨 와이드 팬츠를 스타일링 해 나른하게, 제이홉은 페일 핑크 하프 팬츠에 블루와 화이트 배색의 블록 스트라이프 셔츠와 도트 패턴의 버킷햇을 써 합하게 각자의 개성을 살렸다.

제이홉은 핑크와 블루, 패턴 온 패턴으로 핑크에 활기를 더하고, 지민은 머리에서 팬츠까지 그러데이션처럼 옅어지는 톤 온 톤으로 수채화 같은 분위기를 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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