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라운지 웨어’, 노출↑ 슬립 원피스의 스트리트룩 변신법 ‘폭염 최적템’

스타일링 2019. 07.23(화)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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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현아
[더셀럽 한숙인 기자] 연일 30도를 훨씬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슬립을 연상하게 하는 노출 수위가 꽤 높은 라운지 웨어가 스트리트룩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라운지 웨어(lounge wear)는 단어 의미 그대로 편안한 옷을 의미한다. 집에 있을 때 어떤 구속 없이 가장 편안한 상태로 있을 수 있는 옷으로 잠옷이 확장된 옷차림이다. 특히 가벼운 슬립 원피스처럼 노출 수위가 높아도 집에서는 거리낌 없이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 포함된다.

최근에는 대표적인 라운지 웨어였던 잠옷 바지까지 원마일 웨어로 활용되면서 누가 봐도 라운지 웨어로 보이는 슬립 원피스도 스트리트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노출 수위가 높은 패션도 일상복처럼 아무렇지 않게 소화하는 현아는 폭염에 지치지 않는 스트리트룩 버전으로 재해석된 라운지 웨어 원피스 선택법과 연출법을 보여줬다.

라운지 웨어의 대표 소재는 면과 실크다. 밝고 상큼한 프린트의 베이비들 스타일 면 슬립 원피스는 폭염에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는 힐링 역할을 톡톡히 한다. 현아처럼 퍼플 바탕의 프린트 원피스에 형광 핑크 발목 양말과 투박한 어글리 슈즈를 연출하면 라운지 웨어와 스트리트룩의 컨버전스룩이 완성된다.

이보다 더 수위를 높여 누가봐도 라운지 웨어로 보이는 실크 소재에 레이스가 더해진 원피스 역시 현아처럼 핑크 버킷햇에 슬라이드 샌들을 신는 것만으로 외출복으로 탈바꿈한다.

라운지 웨어를 외출복으로 연출할 때는 옷을 입는 본인이 당당해야 한다. 단, 함께 스타일링 하는 아이템을 꼼꼼히 신경써야 당당함이 무모함으로 비춰지지 않는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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