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셀럽 한숙인 기자] 9월 2일 오늘 제주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역은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한낮 최고 기온이 25도 밑으로 뚝 떨어진다. 서울과 춘천은 30, 29도까지 오르지만 아침저녁 기온이 한낮에 비해 10도의 편차를 보여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케 하는 하루가 이어진다.

늦여름과 초가을이 교차하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긴소매와 쇼츠와 조합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차정원의 오버사이즈 재킷과 3부 쇼츠는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의 최적의 드레스코드다.

차정원은 오버사이즈 베이지 재킷에 같은 컬러와 소재의 팬츠를 조합한 슈트 혹은 화이트 3부 쇼츠를 스타일링 해 세미 포멀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신발은 날씨 혹은 상황에 맞게 달리하면 된다.

뭔가 갖춘 듯한 세미 포멀룩을 원한다면 뮬 혹은 블로퍼를, 쿨한 느낌을 원한다면 발목 양말에 운동화를 신으면 된다. 강한 비가 걱정된다면 앵클 레인부츠 혹은 젤리 슈즈를 스타일링 하면 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차정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