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캐시트럭’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상영된 ‘캐시트럭’은 3만 2510명의 일일 관객을 이끌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 수는 3만 4727명이다.

‘캐시트럭’은 캐시트럭을 노리는 거대 강도 조직에게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 후 처절한 응징을 예고하는 액션 영화다.

‘크루엘라’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최종 성적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위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2만 4829명의 관객을 이끌었다. 3위는 ‘크루엘라’로 2만 2469명의 일일 관객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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