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로스쿨' 이다윗 "김범, 머리 말려준 후 편해졌다"

인터뷰 2021. 06.11(금)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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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윗
이다윗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이다윗이 김범과의 연기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이다윗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셀럽미디어 사옥에서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극본 서인, 연출 김석윤)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에서 벌어진 전대미문의 사건에 휩싸인 예비 법조인들이 법과 정의를 깨닫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이다윗은 극 중 로스쿨에서 살아남기 위해 성적 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늘 포커페이스로 있는 서지호 역으로 분했다.

로스쿨 동기들과의 친목보다는 경쟁 순위에 밀리지 않는데 혈안이었던 서지호는 점차 여러 사건들의 실마리를 풀어가면서 의지를 하고 동기애를 갖게 됐다. 이 가운데 서지호는 누구보다 룸메이트이자 사시 2차 합격, 경찰대 출신 한준휘(김범)에게 점차 마음의 문을 열었다.

이다윗은 “초중반까지는 누구에게도 크게 동요하지 않는 캐릭터라 똑같이 내뱉고 까탈스러웠다. 그런 지호가 처음으로 마음을 연 인물이 준휘였다. 머리 말려준 후를 기점으로 둘이 얘기하는 게 편해진 것 같다. (김범 형은)실제로도 잘 챙겨주시고 맏형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로스쿨즈 멤버들의 첫인상에 대해서도 “복기(이강지)는 그대로였고 강솔B(이수경)랑 예슬(고윤정)도 되게 시원하고 털털한 성격이다. 수경이를 볼 때 저는 솔B만의 이미지가 있었으니까 똑부러지고 딱딱할 것 같은데 알고보면 정 많고 따뜻한 사람이었다”라며 “제일 놀랐던 건 영창(이휘종)이다. 실제로는 제일 착하고 요정, 천사다. 정말”이라고 배우들의 반전 매력을 언급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디디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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