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특종세상' 송지욱, 父 송종국에 "같이 살면서 축구선수 되고 싶어"

방송 2021. 07.29(목)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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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송지욱이 송종국에 축구를 배우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29일 방영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자연인이 된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아들 송지욱 군과 캠핑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욱은 "나 이제 아빠랑 같이 있으면서 많이 배우고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사실 오늘 온 게 이 말 하려고 온거다. 아빠랑 같이 살면서 운동하고 싶다고 얘기하러 온 거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선뜻 말을 잇지 못한 송종국은 "지욱이가 저를 선택했을 때는 제가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단순히 그런 문제는 아니니까. 지욱이도 새로 시작해야하고 저도 마찬가지고. 축구만 가르치는 건 쉽지만 축구 외적으로 엄마의 역할도 제가 둘 다 해야하는 상황이니까. 고민을 좀 더 해봐야 한다. 어떻게 해아할지"라고 말했다.

이어 송종국은 송지욱에 "아빠랑 살면서 축구도 배우고 싶고 그런 생각은 언제부터 한 거나"라고 물었다.

송지욱은 "한 이번연도? 학교에 들어가서 나보다 잘하는 애들도 훨씬 많고 내가 운동을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고 싶어서. 또 어디 잘 알지도 못하니까 내가 그리고 아빠가 제일 좋으니까. 잘 가르칠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아빠한테 오고 싶었다"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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