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네마' 오늘(24일) '트래쉬' 방영…줄거리는?

영화 2021. 10.24(일)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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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래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일요시네마'에서 영화 '트래쉬'가 방영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EBS1 '일요시네마'에서는 루니 마라, 마틴 쉰, 릭슨 테베즈 주연의 영화 '트래쉬'가 금주의 영화로 선정됐다.

'트래쉬'는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희망을 주우며 살아가는 세 소년이 우연찮은 기회로 비밀이 담긴 지갑을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작품.

브라질의 리우에서 살아가는 열네 살 소년 라파엘과 가르도는 어느 날 우연히 쓰레기 더미에서 지갑을 발견하게 된다. 뜻밖의 행운에 기뻐한 것도 잠시, 곧 경찰이 들이닥쳐 어마어마한 현상금을 걸며 지갑을 수소문하고, 지갑에 중요한 무언가가 있음을 직감한 두 친구는 하수구에 사는 일명 '들쥐'에게 지갑을 맡긴다. 라파엘, 가르도, 들쥐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경찰은 세 소년을 쫓기에 이르고, 아이들은 지갑을 둘러싼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트래쉬'는 전세계 12개국 언어로 번역된 앤디 멀리건의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빈민층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의 삶을 추리소설의 긴장감 넘치는 형식 속에 담아냈다.

부패한 정치인과 타락한 경찰 등 어른들의 세계를 담아낸 소설이 적나라하다는 이유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감독 스티븐 달드리는 빈곤과 혐오, 불의로 가득한 세상을 보여주는 데 집중하는 것보다는 특별하고 신선한 세 소년이 쫓고 쫓기는 흥미로운 전개를 통해 그들이 인간으로서 살아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사회 정의에 관한 메시지와 함께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한다.

'일요시네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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