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거부·경찰관 폭행' 노엘, 구속 기소…윤창호법 적용

가요 2021. 10.27(수)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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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장용준)
노엘(장용준)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음주측정 요구 불응, 경찰관 폭행 등 혐의로 구속된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박규형 부장검사)는 장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무면허운전, 공무집행방해, 상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노엘은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 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일 현행범으로 체포된 노엘에 대해 지난 1일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노엘은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사죄하는 마음으로 영장실질심사는 포기하겠다"며 불출석했고, 같은 날 구속됐다.

그는 앞서 2019년 9월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추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검찰은 노엘에 '윤창호법'을 적용했다. 이 법은 음주운전이나 음주측정 불응으로 2회 이상 적발된 사람을 2년 이상 5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동승자 A씨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방조 혐의로 불구속 송치돼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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