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이터널스’가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상영된 ‘이터널스’는 7만 2205명의 일일 관객을 이끌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96만 4607명이다.

‘이터널스’는 오늘(12일)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영화는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활기를 띄우고 있다.

2위는 지난 10일 개봉된 ‘강릉’이 2만 4826명의 일일 관객을 모았다. 외화가 강세를 보이던 극장가에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2위로 오르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3위는 1만 7352명의 관객을 동원한 ‘듄’이며, 누적 107만 343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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