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네마' 오늘(28일) '장강 7호' 방영…줄거리는?

영화 2021. 11.28(일)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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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 7호'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일요시네마'에서 '장강 7호'(감독 주성치)가 방영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EBS '일요시네마'에서는 영화 '장강 7호'가 금주의 영화로 선정됐다.

'장강 7호'는 주성치가 제작부터 감독, 각본, 배우로 나선 작품으로 서교(쉬자오), 장우기(장위치), 임자총(린쯔충)이 출연했다. 러닝 타임은 88분, 12세 관람가.

일찍이 아내를 잃고 아들과 단둘이 사는 저우톄(주성치)는 막노동으로 먹고살 정도로 찢어지게 가난하지만, 아들 저우샤오디(서교)만큼은 잘살게 해주려고 귀족 학교로 불리는 비싼 사립학교에 보낸다. 하지만 샤오디는 가난하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따돌림당하고, 선생님들에게 무시당한다.

아들에게 괜찮은 운동화라도 찾아주려고 쓰레기더미를 뒤지던 저우톄는 공처럼 생긴 녹색 물체를 주워 샤오디에게 선물한다. 이 녹색 물체가 외계 생명체란 걸 알게 된 샤오디는 '장강7호'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장강7호가 초능력으로 지금의 생활을 바꿔 줄 거라고 기대한다. 기대와 다르게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장강7호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큰 기적을 일으킨다.

코미디 SF영화인 '장강 7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저우톄와 샤오디 부자(父子)를 통해 끈끈한 가족애와 차별에 굴하지 않는 의지와 희망 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빈부 격차로 인한 교육의 불평등과 외모 지상주의 등을 간접적으로 꼬집고 있다.

특히 저우톄의 아들 저우샤오디 역을 맡은 서교의 연기가 주목할 만 하다. 약 20개월간 샤오디 역에 도전한 1만여 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발탁된 소녀가 소년 샤오디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고 평가받는다. 아울러 장강 7호의 특수효과도 눈길을 끈다.

'일요시네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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