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맛집의 옆집' 손수정PD "김구라·이진호·이장준, 트라이앵글 케미"

인터뷰 2021. 11.29(월)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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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의 옆집' 손수정 PD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맛집의 옆집' 손수정 PD가 김구라, 이진호, 이장준의 케미에 대해 밝혔다.

29일 오후 카카오TV 예능프로그램 '맛집의 옆집' 종영을 기념해 손수정PD는 온라인을 통해 셀럽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맛집의 옆집'은 요리 맛집, 가구 맛집, 미용 맛집 등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다양한 업종의 '소문난 맛집'의 '그 옆집'을 찾아가는 대박집 옆 정체불명 이웃 가게 탐사 프로젝트다. 지난 27일 총 38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손수정PD는 "김구라는 말할 것도 없이 잘해줬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구'며들었을 정도였다. 반한 상태로 프로그램이 끝났다. 더하면 더 했지만 줄어들지 않았다. 눈만 봐도 교감이 될 정도로 신뢰감이 높아진 상태로 프로그램이 끝이 났다"라고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구라에게 힘들 만한 콩트나 분장 상황이 있었다. '베테랑에게 이 정도까지 부탁드려도 되나?' 했는데 솔선수범해서 해줬다. 아무리 덥거나 춥거나 해도 먼저 나서줘서 다른 출연진들이 아무 말도 하지 못할 정도로 잘 이끌어줬다"고 말했다.

손 PD는 "이진호는 자영업을 하기도 했고 맛집을 좋아하는 친구라 맛 평가를 할 때나 역할을 잘 해줬다.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보던 모습과 달리 감정적으로 풍부했다. 힘들게 버텨온 옆집 사장님들을 만났을 때 가장 크게 공감해줬다"며 "장준 씨는 김구라가 신기해할 정도로 재기발랄한 멘트를 쳐줘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줬다. 호된 평가에 기분이 상했을 사장님들에게 애교로 풀어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세 사람의 케미에 대해선 "세 분의 캐릭터가 전부 다르다. 김구라, 이진호는 개그맨으로 리스펙 한다. 이진호, 이장준은 술도 한잔하면서 친해진 거로 알고 있다"면서 "이장준은 요즘 애들답지 않을 때가 많다. 천재적이라고 해야 하나 '왜 아직까지 이렇게밖에 케미가 드러나지 않았는지' 생각할 정도로 너무 잘해줬다. 서로 다른 매력의 트라이앵글 같은 느낌이 잘 맞았다"고 이야기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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