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수요일인 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해 전날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당분간 평년 최저기온 -10~0도, 최고기온 3~9도보다 높아지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영동, 충북,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는 경기남부와 충남은 '나쁨', 그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울, 인천, 세종, 충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