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로부터 몰카 당해” 주장글 논란 일파만파

스타 2022. 02.23(수)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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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곽윤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곽윤기로부터 도촬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곽윤기 선수가 10년 전에 올린 허벅지 몰카 당사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지금으로부터 11년 전에(10년~11년) 곽윤기 선수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 기억하냐”라며 “저는 그 사건을 알게 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잊은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작성자는 곽윤기가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던 한 게시물을 캡처해 올리며 “곽 선수가 허벅지를 쭉 벌려서 옆에 앉은 사람과 허벅지를 비교하며 선수인 자신보다 허벅지가 튼실하다고 비꼰 사람이 바로 나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2014년 4월 곽윤기가 “피곤한 지하철 여행. 옆 사람 허벅지 나보다 튼실해 보인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지하철에 앉은 자신의 다리와 옆자리 여성의 허벅지가 비교되어 있다.

이 게시물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일부 네티즌들은 ‘여성 비하 논란’이라며 비판했다. 당시 곽윤기는 “동새이랑 장난친 거였는데 그렇게 안 좋게 생각하실 줄 몰랐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작성자는 곽윤기의 과거 해명에 대해 “기가 막혔다. 아는 동생이다, 친동생이다로 말을 번복하셨던데 나랑 아는 사이였냐”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작성자는 과거 사건을 다시 언급한 이유에 대해 잊으려 노력했지만 최근 곽윤기가 올림픽 출전으로 인기를 찾자 자신이 고통 받고 있음을 자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곽윤기로부터 차단당했다고 주장하며 “제대로 사과해 주길 바란다. 명백히 신체 몰카다. 공인이면서 나를 조롱했고 해명도 거짓이었다. 두루뭉술 넘어가려 하면 안 된다”라고 사과를 요구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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