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윤지성 "'스프링 아이돌' 타이틀 갖고파…미로=팬들과 약속"

인터뷰 2022. 04.27(수)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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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윤지성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윤지성이 싱그러운 봄의 감성을 들고 컴백했다.

윤지성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D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세 번째 앨범인 '미로(薇路)'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로(薇路)'는 '장미 꽃길'이라는 뜻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삶의 기로에 서 있는 이들에게 우리들만의 꽃길을 그려 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윤지성은 앨범 기획부터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그대로 담았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발휘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블룸(BLOOM)'을 비롯해 '토독토독 (With 베로)', '썸머 드라이브(SUMMER DRIVE) (Feat. 종현)', '슬립(SLEEP)' 등 총 네 곡이 수록됐다.

윤지성은 "일 년 만에 앨범이 나오게 됐다. 자작곡으로 컴백하게 돼서 설레고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의도치 않게 봄에 계속 앨범을 내고 있다. 이번 앨범을 기반으로 '봄의 아이돌', '스프링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앨범명은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고. 그는 "팬덤명이 밥알인데, 후보로 '밥알', '동화', '미로' 세 가지가 있었다. 밥알을 선택하면서 팬분들께 동화나 미로는 앨범이나 노래로 꼭 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었다. '동화'는 입대 전 팬송으로 발매했고, '미로'는 앨범을 통해 발매하면서 팬분들과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생각하는 '미로'도 있지만 '장미미' '길로'를 써서 어지러운 길이 장미 꽃길이 될 거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앨범"이라고 덧붙였다.

또 "타이틀곡 '블룸'은 군대에 있을 때 작곡한 곡이다. 군 뮤지컬을 하고 부대로 복귀하면서 야경을 봤는데 마음과는 다르게 야경이 밤에 핀 꽃 같았다"며 "한 번 고배를 마셨던 곡이라 무조건하고 싶었다. 욕심이 담긴 곡"이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D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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