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가 시청률 1%대 늪에 빠졌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극본 허성혜, 연출 조웅) 5회는 전국 가구 기준 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가 기록한 1.5%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지난 4월 20일 1.9%로 출발한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첫 방송 이후 시청률 1%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망은행으로 갈 뻔한 박태양(박주현)이 박태준(채종협) 덕분에 다시 유니스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JTBC '그린마더스 클럽'은 3.374%(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집계됐으며,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2.44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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