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그린마더스클럽' 이요원 "현지인처럼 불어 공부…재밌었다"

인터뷰 2022. 05.27(금)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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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이요원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이요원이 도전을 끝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요원은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극본 신이원, 연출 라하나) 종영을 기념해 셀럽미디어와 서면 인터뷰로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 이요원은 극 중 자녀 사교육 커뮤니티에 막 입문한 신입 맘 이은표 역으로 분했다.

제작 과정부터 촬영 기간까지 꽤 오랜 시간 공을 들여온 ‘그린마더스클럽’이 무사히 막을 내렸다. 긴 여정을 마친 이요원은 “드라마를 이렇게 오랫동안 찍어본 게 오랜만인 것 같다. 여유롭기도 했고, 호흡을 오래 유지해야 하는 게 힘들기도 했지만 즐거운 작업이었다”라며 시원섭섭한 소회를 전했다.

지난 2019년 ‘달리는 조사관’ 이후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이요원은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앞서 ‘그린마더스클럽’을 복귀작으로 택한 이유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힌 바. 누구나 주변에서 한 번 쯤 만나봤을 법한 친숙한 엄마의 모습부터 배워본 적 없던 새로운 언어에 부딪혀보는 등 은표로 만난 모든 순간들이 이요원에게는 큰 결심이고 도전이었다.

그는 “그동안 보여드린 작품들은 캐릭터가 강한 도회적인 인물이었는데, 생활감 있는 인물은 너무 오랜만이라 저에겐 도전이었다. 특히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프랑스어를 현지인처럼 하기 위해 공부를 해보기도 했다”라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프랑스어를 배울 때는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재미도 있었고,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이 설렜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도전에 대한 만족도를 매겨본다면 이요원은 “물론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인생은 항상 아쉬움이 남기에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니까. 아쉬움을 더 채울 수 있는 좋은 작품을 만나길 기대해본다”라고 덧붙였다.

‘그린마더스클럽’은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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