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최종병기 앨리스' 박세완 "장르물 첫 도전, '검은태양'→'한나' 참고해"

인터뷰 2022. 06.27(월)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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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완
박세완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박세완이 연기에 참고한 작품들을 언급했다.

박세완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왓챠 오리지널 '최종병기 앨리스' (각본 서성원, 이병헌, 연출 서성원) 공개를 기념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 겨울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이 범죄 조직에 쫓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

박세완은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본을 받자마자 '저요? 왜 나한테?' 싶었다. 미팅 때도 감독님한테 여쭈어봤는데 그런 뉘앙스를 풍기지 않는 소녀가 앨리스를 하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라며 "제가 늘 웃는 상의 드라마만 했는데 그 웃음을 지워버리고 싶다고 하셨다. 그 말에 솔깃했고 대본만 봤을 때는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컸는데 미팅하고 나니까 감독님 믿고 하면 재밌을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첫 장르물의 도전인 만큼 부담도 컸다는 박세완은 비슷한 결의 여러 장르물 작품들을 찾아보면서 공부했다고. 그는 "원래 장르물은 안 좋아하고 따지자면 로맨스 파인데 장르물이면 그냥 다 봤다. 일단 보자 해서 다 보고 그때 당시 '검은태양'이 방영할 때라 다 챙겨봤다"라며 "또 말투 자체가 어색했다. 그동안 현실 위주의 작품을 해서 자칫 오글거릴 수 있으니까 감독님께서 장르 특성을 알아야할 것 같다고 하셨다. 그래서 일단 무작정 찾아봤다"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참고했던 작품으로 박세완은 "넷플릭스 '빌어먹을 세상 따위'랑 영화 '한나'두 개를 추천해주셨다. 두 작품을 보면서 동작을 어떻게 하면 크게 보이고 표정은 어떻게 쓸지를 많이 도움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4일 베일을 벗은 '최종병기 앨리스'는 총 8화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 1일 4~6화가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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