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김태리 “배우 조합 만들고파…관심 있는 분들 연락 달라” [5분 인터뷰]

인터뷰 2022. 07.19(화)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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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1부 김태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태리가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태리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외계+인’ 1부(감독 최동훈)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최근 종영한 ‘스물다섯 스물하나’ 외에도 영화 ‘1987’ ‘리틀 포레스트’ ‘승리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열일’ 중인 김태리. 방전된 에너지를 충전했냐는 질문에 “충전이 ‘됐다, 안됐다’라고 말하기 애매한 게 저는 지금 에너지를 쓰고 있다. 태양열 전지를 제 몸에 몽땅 붙인 것처럼 건전지가 필요 없는 거다”라며 “에너지를 쓰고, 받고, 하고 있다. 그런 상태”라고 전했다.

최근 관심사에 대해선 “요즘 관심사는 너무 많다. 출판, 번역, 나의 일, 연출, 노래, 음악, 프로듀싱, 시, 피아노, 사람들의 꿈을 이루는 것”이라고 나열했다.

‘김태리가 이루고 싶은 꿈’으로 “배우 조합을 만들고 싶다. 우리나라에 배우 조합이 없다는 걸 들었다”면서 “불합리한 일에 대해 토로하니까 ‘배우 조합이 없어서 그래’라는 얘기를 들었다. 감독, 작가 조합은 있는데 배우는 없다고 하더라”면서 “(배우 조합에) 관심 있는 분들 연락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태리는 극중 천둥 쏘는 처자 이안 역을 맡았다. 오는 20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매니지먼트mm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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