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퍼플키스 수안의 커버 영상이 주목 받으며 '4세대 대표 보컬'로 떠올랐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25일 미니 4집 '기키랜드(Geekyland)' 발매를 앞두고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RBW 사옥에서 셀럽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데뷔 전부터 올렸던 수안의 커버 영상이 최근 화제가 된 바 있다. 수안은 "1년 반이 지나서 화제가 됐다. 퍼플키스의 목소리를 사랑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감사하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 발전시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4세대 보컬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 주목도가 더 커졌으면 좋겠다. 퍼플키스는 퍼포먼스와 무대도 뛰어난 팀이라고 생각해서 같이 관심 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보컬에 자신이 있는 만큼 퍼플키스의 강점으로 라이브를 꼽기도 했다. 박지은은 "우리의 강점은 라이브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음색이 드러날 수 있는지 라이브를 연습하기 때문에 라이브는 정말 자신 있다"고 말했다.

채인은 "서바이벌 출신의 멤버들이 많이 있다. '믹스나인', '프로듀스48', '케이팝스타'에 나온 적이 있다. 모르는 분들도 많겠지만, 실력 부분에 자신이 있고 경력이 있는 멤버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자신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B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