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김진우 감독 "'모범가족' 시즌2? 궁금해 한다면…"

인터뷰 2022. 08.16(화)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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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감독
김진우 감독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김진우 감독이 '모범가족' 시즌2에 대해 언급했다.

김진우 감독은 16일 오전 넷플릭스 새 시리즈 '모범가족'(극본 이재곤, 연출 김진우)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동하(정우)가 우연히 죽은 자의 돈을 발견하고 범죄 조직과 처절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정우, 박희순, 윤진서, 박지연 등이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이 뭉쳐 각자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네 인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김진우 감독은 결말에 대해 "시즌을 통해서 시청자들이 보고 싶은 얘기가 있고, 조금 더 해결해줬으면 한다면 시즌2로 갈 수 있지 않을까"라면서도 "작가님과 이야기할 때 시즌1으로 완결성을 짓고 가는 게 맞다 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선이라는 조직이 어떤 조직이냐. 그 조직은 한 사람으로 구성된 조직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과 연결돼 있는 조직이라 생각했다. 광철(박희순)과 동하에게 전화를 건 사람이 같지 않을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김 감독은 "또 동하가 은주(윤진서)에게 '우리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라고 묻는다. 하지만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안다. 그래서 동하가 자수를 선택하며 지금까지의 일을 덜어내고 가족들의 곁에 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완결을 지었지만 어느 정도는 열어두고 가도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범가족'은 지난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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