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배우 고소남, 21일 기자회견 예고 “거짓 없이 밝힐 것”

스타 2022. 09.19(월)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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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50대 여배우를 혼인빙자 및 특수협박 혐의로 고소한 오모 씨가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19일 오씨는 “오는 21일 서울 용산구 서울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라고 기자회견 안내문을 언론에 배포했다.

오씨는 “2020년 6월부터 현재까지 상황과 입장을 거짓 없이 있는 그대로 소상히 말씀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50대 여배우 A씨는 오모 씨로부터 1억1160만 원 상당의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했다. A씨와 오 씨는 한 골프클럽에서 만나 두 달 뒤 연인으로 발전했고, 관계를 유지해왔으나 A씨의 요구로 인해 결별했다.

오 씨에 따르면 결혼하겠다는 A씨의 말을 믿고, 새 집 여부나 자녀교육 등 문제에 대해서 논의하는 것은 물론, 자녀들의 교육비와 골프 비용 등 금품을 건넸으나 일방적으로 결별을 요구했다고.

또 오 씨는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한 뒤 A씨로부터 흉기 협박까지 받았다며 특수협박 혐의로 추가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오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돈만 받고 끝내려고 내용증명을 보냈다. 그런데 답장이 안 왔다. 마음대로 하라는 것 같아서 민사소송을 한 것”이라며 “내가 준 돈을 돌려달라는 거다. 나는 아직 (A씨를) 사랑한다.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A씨는 1990년대 영화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등 최근까지도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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