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초록뱀 자회사' 후크行은 열애설 상대 영향? '빗썸'과 무슨 연관있나

방송 2022. 09.28(수)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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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박민영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박민영과 열애설에 휘말린 상대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박민영이 후크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배경에도 열애설 상대의 영향이 크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빗썸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강종현 회장과 1년 넘게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강종현 회장은 빗썸 홀딩스 최대 주주 강지연의 친오빠다.

디스패치는 박민영과 강 회장이 서울과 강원 원주시 등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긴 정황을 포착했고, 양가 부모를 만날 정도로 공식적인 연인 사이라고 설명했다.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지난해 12월 4년간 몸 담았던 나무엑터스를 떠나 후크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배경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박민영이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게 된 이유에도 강 회장과 관련 있다고 주장한 것.

박민영, 이승기, 이서진 등이 소속된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초록뱀미디어의 자회사다. 강 회장이 초록뱀미디어와 손을 잡았는데, 박민영이 FA 선언 직후 초록뱀미디어 자회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로 옮겼다는 내용이다.

또 디스패치는 이와 함께 강 회장의 막대한 부 추적 과정에 대한 여럿 의문점을 제기했다. 강 회장이 빗썸을 비롯해 코스탁 상장사 비덴트, 버킷스튜디오, 코스피 상장사 인바이오젠을 움켜쥔 것과 관련 자금 230억원 출처 의혹을 제기한 것.

특히 디스패치는 "강 회장이 지난 2010년 부친과 함께 휴대폰 판매 사업을 시작했으나 2013년에서 이듬해에 걸쳐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며 "동생은 휴대폰 액세서리를 팔았다. 2020년 빗썸과 상장사 3개 주인이 됐는데, 어떻게 하루 아침에 인수자금 230억을 마련했는지 의문"이라고 짚었다.

강 회장 측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디스패치에 "주변에서 자신을 회장이라 부를 뿐, 나는 아무 관계가 없다"라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박민영씨가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에 임하고 있어 사실관계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며 "정확한 입장을 신속히 전달해 드리지 못하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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