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어느 순간부터 '심진화의 남자' 인지도 잡아먹힌지 오래" (브런치카페)

방송 2022. 09.28(수) 18:33
  • 페이스북
  • 네이버
  • 트위터
김원효
김원효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누구보다 노래에 진심인 ‘개가수’(개그맨 가수)로 청취자와 함께했다.

김원효는 28일 오전 11시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이하 ‘브런치카페’)에 출연했다.

이날 김원효는 “세계 최강 개그우먼 심진화의 남자 김원효입니다”라며 “어느 순간부터 저는 김원효가 아니라 ‘심진화의 남편’이다. 이름을 잃어버렸다, 제 인지도를 잡아먹힌지 오래다”라며 시작부터 입담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김원효는 “심진화 씨가 결혼하고 싶은 남자로 이석훈 씨를 꼽았다. 며칠 전 결혼 11주년이었는데, ‘브런치카페’ 나간다고 하니 (심진화의) ‘이상형이 이석훈’이라는 걸 꼭 말해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원효는 SG원효비의 신곡 ‘너하나’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너 하나만을 사랑하겠다는 순애보 메시지를 담았다”라며 “멤버 세현이 이석훈 역할 같다. 저는 자금이랑 통솔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원효는 이석훈의 조언 이후 ‘너하나’ 재녹음 진행 사실을 밝히며 “재녹음을 한다는 건 또 돈이 들어간다는 거다. 저희가 원해 어떤 비용이든 다 최소화하려고 뮤직비디오도 안 찍었다. 재녹음 고민을 했지만, 돈이 아니라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결과가) 나왔으면 했다. 재녹음 후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전했다.

‘너하나’ 노래를 듣기 전 김원효는 “완전한 라이브는 멤버들이 없어서 조금 힘들다”라며 자신의 파트인 후렴구 일부를 라이브로 선사했고, “원래 SG원효비에서 SG는 영어가 아니었다. ‘참 애쓰지’를 담아서 ‘애쓰지 원효비’였다. 원래는 개그맨들 모아서 개그 코너 이름으로 생각했는데, MSG워너비 보고 ‘한 번 해보자’고 결정했다”라며 그룹명 탄생 비화를 소개했다.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원효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방송을 통해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기사제보 news@fashi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