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친언니도 강종현과 얽혔나…실소유 회사에 ‘사외이사’ 등재

방송 2022. 09.29(목)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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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박민영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박민영과 열애설에 휩싸인 강종현 씨의 사업에 박민영의 친언니가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SBS 연예뉴스는 코스피 상장사 인바이오젠의 등기부등본에 박민영의 친언니 박 모씨가 지난 4월 사외이사로 등재됐다고 보도했다.

인바이오젠은 강종현 회장이 실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회사 중 하나로 2019년 설립돼 이듬해 바이오 산업에 진출했다. 이 회사에는 강 회장의 여동생 강지연 씨가 최대주주이자 대표로 있다.

이사회 당시 박민영의 친언니 박 씨는 “사외이사의 업무에 충실해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힌 바. 사외이사는 경영진에 속하지 않는 이사로 회사의 의사결정을 견제하고 감시토록하는 장치로 활용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앞서 지난 28일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숨은 회장이라고 불리는 강종현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디스패치는 강종현이 빗썸을 비롯해 코스닥 상장사 비덴트, 버킷스튜디오, 코스피 상장사 인바이오젠을 움켜쥔 것과 관련해 자금 230억원의 출처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강 회장이 지난 2010년 부친과 함께 휴대폰 판매 사업을 시작했으나 2013년에서 이듬해에 걸쳐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라며 “여동생은 휴대폰 액새서리를 팔았다. 2020년 빗썸과 상장사 3개 주인이 됐는데 어떻게 하루 아침에 인수자금 230억원을 마련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해당 보도 후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박민영이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에 임하고 있어 사실 관계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라며 “정확한 입장을 신속히 전달드리지 못하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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