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이별" 박민영, 이틀 만에 깬 침묵…친언니까지 소환된 열애설 후폭풍 [종합]

방송 2022. 09.29(목)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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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박민영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박민영 측이 은둔 재력가와 열애설이 불거진 지 이틀 만에 침묵을 깨고 "이별했다"며 선을 그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사실관계 확인 등에 시간이 필요하여 다소 입장 표명이 늦어졌다"며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했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4살 연상의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숨은 회장이라고 불리는 강종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서울과 강원 원주에 있는 각자의 본가를 오가며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과거 휴대폰 단말기 판매 사업을 하던 강씨가 빗썸을 비롯해 코스닥 상장사 비덴트, 버킷스튜디오, 코스피 상장사 인바이오젠을 움켜쥔 것과 관련해 자금 230억 원의 출처 의혹을 제기했다. 과거 사기 사건, 불법 대출 등에 연루된 전적 등의 지적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박민영 측은 "드라마 촬영 중이라 사실관계가 늦어진다"는 말 외에 이틀 동안 침묵을 유지했다. 설상가상 박민영의 친언니가 지난 4월 강씨가 실소유한 회사라는 의혹을 받는 인바이오젠의 사외이사로 등재됐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가족까지 연루되며 각종 의혹이 증폭되자 결별을 선언하며 일단락에 나섰다. 소속사는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라며 "언니인 박모씨도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희사를 전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이정재, 정우성도 박민영의 열애설로 인해 진땀을 빼야 했다. 강씨가 실소유주라고 알려진 비덴트와 버킷스튜디오에 투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이에 대해 아티스트컴퍼니는 29일 "소속 배우들은 2017년 10월경 당시 대표로 재직 중이던 김재욱 씨의 권유로 비덴트라는 회사에 단순 투자했었는데, 2018년경 투자금 전액을 회수함으로써 더 이상 위 회사와는 아무 관계가 없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위 회사가 본사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 것이고 본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 외에 전혀 아무런 교류도 없었고, 전혀 관련이 없다. 단 한 번의 연락이나 접촉도 없었고, 거론되는 강모씨와는 일면식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거센 열애설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민영은 지난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월수금화목토'에 출연 중이다. 소속사는 "드라마 촬영을 잘 마치는 것이 지금의 최우선 과제이기에 방송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배우 본인은 물론 가족 및 자신과 관계한 모든 이들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앞으로도 성실히 배우로서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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