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 곽도원 음주운전→돈스파이크 마약 적발→박민영 열애설

방송 2022. 09.30(금)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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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돈스파이크-이상보-남궁민-진아름-박민영
곽도원-돈스파이크-이상보-남궁민-진아름-박민영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9월 24일~9월 30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곽도원, 음주운전 혐의 적발→차기작 불똥

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곽도원은 지난 25일 오전 5시께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를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곽도원 씨를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했다.

곽도원의 음주운전으로 공개만을 앞두고 있던 그의 차기작들은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이미 촬영을 완료한 영화 '소방관'과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 측은 "내부 논의 중"이라고 밝혔으나, 두 작품 모두 공개가 불분명한 상태다. 또한 곽도원은 계약위반으로 공익광고 출연료도 전액 반납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음주운전 외에도 곽도원은 후배 배우에 폭언 및 폭행했다는 의혹에도 휘말렸다. 소속사는 "현재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곽도원과 당사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그 외 당사자에게 확인되지 않은 추측들과 왜곡된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해명했다.

◆양현석, 보복협박 혐의…진실 공방 ing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비와이 마약 혐의 무마, 보복 협박에 대한 진실 공방이 이어졌다.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양현석 전 YG 대표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에 대한 10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양현석 전 대표와 한서희에게 마약을 공급한 B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앞서 한서희는 2016년 8월 수원지검에서 구속 중인 B씨를 만나 양현석 대표로부터 비아이의 마약 제보 진술을 바꾸라는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B씨는 한서희와 만남은 인정하면서도 "한서희로부터 양현석 전 대표에게 협박당한 사실을 들은 기억은 없다"라고 증언했다. 또 양 전 대표에게 비아이의 진술 내용을 물어보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보낸 것에 대해서도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

양현석은 지난 2016년 한서희가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제보하려고 하자 협박, 회유해 비아이의 마약 혐의를 무마시키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돈스파이크, 수차례 마약 투약 혐의…덜미 잠혔다

유명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6일, 올해 4월부터 강남 일대에서 수차례 마약 투약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체포됐다. 당시 그는 약 1천 회분의 투약이 가능한 필로폰 30g도 소지하고 있었다.

돈스파이크의 마약 투약 혐의 소식이 알려진 직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서민갑부', MBC '호적메이트' 등 그가 출연한 방송분을 삭제했다.

이후 돈스파이크는 SNS, 유튜브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침묵했으나, 28일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재판부가 돈스파이크에 구속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그가 3차례에 걸쳐 강남 일대 호텔에서 여성 접객원들과 마약을 투약한 사실도 알려졌다.

또 돈스파이크가 이번 마약 투약 혐의 외에도 이미 마약류 전과 3회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최근 마약을 시작했다"는 돈스파이크의 주장에 거짓 진술 의혹도 더해졌다.

◆남궁민♥진아름, 부부 된다

배우 남궁민과 진아름이 7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28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남궁민이 오랜 연인 진아름 씨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고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10월 7일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사회는 남궁민의 오랜 절친인 배우 정문성이 맡는다.

이어 "인생의 뜻깊은 첫 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를 통해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었다.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박민영, 은둔의 재력가와 열애설→이틀 만에 결별 발표

배우 박민영이 은둔 재력가와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결별한 사실을 밝혔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을 했다. 그리고 배우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민영은 28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숨은 회장이라고 불리는 강종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박민영의 열애 상대인 강종현에 대해 빗썸과 상장사 3개를 소유, 인수자금 230억원을 확보한 출처 의혹이 쏟아졌다.

특히 박민영의 친언니가 강씨가 실소유한 회사라는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로 등재된 사실까지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서도 박민영 측은 "언니인 박모씨도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희사를 전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이상보, 마약 혐의 오명…무혐의 처분

배우 이상보가 마약 투약 혐의 오명을 벗었다.

3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상보의 마약 투여 혐의와 관련,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경찰에 따르면 이상보의 소변과 모발을 정밀 감정한 결과, 여러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검출됐지만 마약을 투여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상보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사건을 불송치하고 종결하기로 했다.

이상보는 지난 10일 약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이 걸어다닌다는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러나 이상보는 지난 2019년부터 우울증과 불안증이 심해져 항우울제와 신경안정제 등을 복용 중이었다며 마약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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