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이채연, 당당한 MZ 뱀파이어로 변신 "오래오래 사랑받고파"[종합]

가요 2022. 10.12(수)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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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이채연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이 솔로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딛는다.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이채연의 첫 번째 미니 앨범 ‘HUSH 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이채연은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팀이 아닌 혼자 무대를 채운다는 게 많이 떨린다. 앞으로 많은 모습,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SBS 'K팝스타 시즌3', Mnet '프로듀스 48'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거친 후 오랜 기다림 끝에 솔로로 데뷔하게 된 이채연은 "무대가 많이 그리웠다. 무대를 빨리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커서 조급함도 있었다. 그런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이 자리가 더 소중하게 느껴지지 않나 싶다. (기다린 시간 동안) 내적으로, 외적으로 저를 더 케어할 수 있었고, 단단해지는 시간이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견딜 수 있었다"라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아이즈원 공식 활동 종료 이후 다른 멤버들에 비해 데뷔가 다소 늦어진 이채연은 "아이즈원 멤버들이 너무 좋은 무대로 활동을 하고 있지 않나. 보면서 너무 기뻤다.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좋은 원동력이 됐고, 좋은 자극이 됐다"라며 "아이즈원 멤버들과는 서로 응원하고 축하해주고 있다. 솔로 데뷔가 확정된 후 아이즈원 단톡방에 먼저 알렸다. 멤버들이 자기일처럼 축하해줬다. 활동 겹치는 멤버들도 있어서 '같이 열심히 활동해보자'라고 이야기 나눴다. 힘이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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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의 솔로 데뷔 앨범 ‘HUSH RUSH’는 동명의 타이틀곡 ‘HUSH RUSH’를 비롯해 ‘Danny’, ‘Aquamarine’, ‘Same But Different’ 등 총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 ‘HUSH RUSH’는 중독성 있는 베이스와 이채연만의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달빛 아래에서 눈을 뜬 뱀파이어가 자유롭게 춤을 추듯, 무대 위에 오를 때 가장 나다운 자유로움을 느끼고 그런 내 모습을 사랑하게 되는 ‘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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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은 이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해 "'MZ세대'와 '뱀파이어'다. 독특한 조합이지 않나. 뱀파이어의 섬뜩한 이미지보다는 키치하고 감성적인 부분을 더 살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까?'를 가장 많이 고민했다.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런 독특한 콘셉트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채연은 이번 활동의 목표와 이루고 싶은 성과에 대해 묻자 "건강하고 다치지 않고 활동하는 게 목표다. 그리고 음원차트 100위에 안에 차트인해서 오래오래 사랑받고 싶다"라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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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채연은 "앞으로 좋은 음악,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솔로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많은 분들께 밝은 에너지를 드리고 싶고,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 사랑을 주고 받으면서 행복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그게 저의 꿈이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채연의 미니 1집 ‘HUSH RUSH’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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