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만취 상태로 직접 운전…자동차 불법사용 혐의 추가

가요 2022. 10.13(목)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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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신혜성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도난 차량에서 자던 중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신혜성이 당일 직접 운전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신혜성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탄천2교 도로 한복판에서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신혜성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모 식당에서 술을 먹고 만취 상태로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 조수석에 탑승했다.

동석자를 성남시 수정구에 내려준 뒤 대리기사는 하차해 돌아갔고, 신혜성은 성남시부터 송파구까지 만취 상태에서 직접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신혜성이 타고 있던 차량은 다른 사람의 차로 도난 신고까지 돼 있었다.

신혜성이 소유한 차량은 벤츠 쿠페다. 하지만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안에서 잠든 차량은 제네시스 SUV인 것으로 드러났다. 두 모델은 크기와 차고 등 외양 차이가 크다.

이와 관련 신혜성의 법률대리인은 지난 12일 입장문을 내고 "신혜성이 자신의 가방 안에 차 키가 있는 것으로 생각했고, 근처에 있던 차량 문이 열리자 해당 차량을 자기 차로 착각해 차량 조수석에 탑승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음주측정 거부 혐의, 차량 절도 혐의와 더불어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에 대해서도 추가로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마무리되면 수사사항을 종합해 법률 검토 후 송치 유무를 결정하여 수사를 종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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