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말 같지도 않은 소리" 딘딘, '벤투호' 국대 저격 발언 갑론을박

가요 2022. 10.26(수)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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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딘딘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딘딘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며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판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는 '축톡축톡쇼' 편으로 꾸며져 에이핑크 오하영과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딘딘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성적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한편에 불안함을 가지고 있지 않냐"며 "벤투 감독이 갑자기 말도 안되게 잘하거나 지금처럼 간다면 1무 2패정도로 예상한다. 요즘 축구 보면서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리그를 꼬박꼬박 챙겨보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다른 리그에서 잘하고 있는 선수들이 있는데, 너무 오랜 시간을 하나의 팀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다른 선수를 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한 번쯤은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고 지적했다.

또 딘딘은 "우루과이랑 1무를 해서 희망을 올려놓고 바로 런하실 거 같다. 내가 알기론 포르투갈 때도 런했다"며 "다들 똑같이 생각할 것 아닌가. 16강이 힘들다는 거 다 알 거다. '16강 갈 거 같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니까 짜증나는 거다. 행복 회로 왜 돌리냐. 우리가 음원 낼 때 '1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거랑 뭐가 다르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배성재는 "축구 좋아하는 분들이 이 소신 발언이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하는 분들이 많다"면서도 "이건 '배텐'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 딘딘씨의 공식입장"이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방송 이후 딘딘의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그의 발언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무례할 수 있으며 벤투 감독을 공개 저격한 것은 다소 경솔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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