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가수 박군이 SNS 사칭 피해에 강경 대응한다.

박군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저를 사칭해 지인 및 팬분들께 디엠(DM) 및 팔로우 신청을 하는 계정이 있어 주의의 말씀드리고자 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피해주의 하시고 혼란없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리겠다. 사칭계정이라고 신고와 차단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소속사 토탈셋 측도 "박군의 SNS 사칭 계정과 관련해 강경한 법적 대응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한편 박군은 2019년 '한잔해'로 데뷔했으며 이후 채널A '강철부대'와 SBS '미운우리새끼'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4월 가수 겸 탤런트 한영과 열애 공개 한 달 만에 결혼했다.

다음은 박군의 SNS 사칭 피해 경고글 전문

안녕하세요 박군입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저를 사칭해
지인 및 팬분들께 디엠 및 팔로우 신청을 하는 계정이 있어 주의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피해주의 하시고 혼란없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칭계정이라고 신고와 차단도 부탁드립니다!!

#사칭주의
#법적대응합니다
#벌받아요언젠가꼭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토탈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