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내가 겪은 일 억울하지 않아…위로·용서 배워 감사” [전문]

스타 2023. 02.17(금)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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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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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인플루언서 아옳이가 전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과 이혼 고백 후 심경을 전했다.

아옳이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이혼 영상을 올리며 궁극적으로 전달하고 싶었던 이야기. 영상에서도 전달했지만 다시 한 번 적어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 상황을 멋지게 극복해서 내 스토리가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라도 될 수 있다면 내가 겪은 이 모든 일 억울하지 않다”면서 “너무 힘들었지만 그 과정들을 통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됐고 아팠던 만큼 같은 상처를 받은 사람들을 더 잘 공감해 줄 수 있고 위로해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진정한 용서를 배웠고 작은 일에 요동함이 없는 사람이 되어 감사하다”라며 “수많은 선택의 순간 앞에서 분노, 원망보다는 사랑을 최선을 다해 선택해왔는데 당시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그렇게 했기에 후회도 없고 주어진 결과에도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힘든 시간 가운데에 있는 올라프(구독자 애칭) 친구들도. 더 좋은 사람 되어가는 과정이니까 내가 이거 이겨내면 얼마나 마음 큰사람 돼있을까?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너무 걱정하지 않고 너무 아프지 않게. 매 순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아옳이와 서주원은 2018년 결혼했으나 4년 만인 지난해 10월 합의 이혼했다.

아옳이는 최근 서주원의 외도를 주장, 불륜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서주원의 지인과 모친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이 아옳이를 비난하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가중됐다.

이하 아옳이 글 전문.

제가 이혼 영상을 올리며 궁극적으로 전달하고 싶었던 이야기.. 영상에서도 전달했지만 다시 한번 적어봅니다

이 상황을 멋지게 극복해서 내 스토리가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라도 될 수 있다면 내가 겪은 이 모든 일 억울하지 않다..!

너무 힘들었지만 그 과정들을 통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었고 아팠던 만큼 같은 상처를 받은 사람들을 더 잘 공감해 줄 수 있고 위로해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진정한 용서를 배웠고 작은 일에 요동함이 없는 사람이 되어 감사하다

수많은 선택의 순간 앞에서 분노, 원망보다는 사랑을 최선을 다해 선택해왔는데 당시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그렇게 했기에 후회도 없고 주어진 결과에도 감사하다

힘든 시간 가운데에 있는 올라프 친구들도.. 더 좋은 사람 되어가는 과정이니까 내가 이거 이겨내면 얼마나 마음 큰사람 돼있을까?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너무 걱정하지 않고 너무 아프지 않게. 매 순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이 마음을 꼭 전달하고 싶었어요 제 지난 시간들의 결론이에요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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