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피자집 영업 방해견→VVIP 고양이 '감자' 소개[Ce:스포]

방송 2023. 04.02(일)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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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동물농장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TV동물농장'에서 특별한 동물들의 사연을 공개한다.

2일 오전 방송되는 SBS 'TV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피자집 영업 방해견과 역대급 뻔냥이 감자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손님이란 손님은 죄다 내쫓는, 피자집 영업 방해견!

어느 날 갑자기 피자집 앞에 나타난 의문의 견공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장님. 그런데 사장님 말귀도 척척 알아듣고 깜찍한 외모로 가게 앞을 지키고 앉아 있는 게, 누가 봐도 피자집 마스코트다. 그런데 피자 가게 앞으로 사람들이 지나가자 잔뜩 날을 세운 녀석이 앙칼지게 짖으며 달려들고, 행인들을 쫓아내더니, 급기야 가게 앞으로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쫓아가며 짖기까지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개를 위험하게 풀어 두는 무 개념 견주로 오해를 받고 있다는 사장님.

알고 보니, 일주일 전 가게 앞에 나타난 녀석이 딱해 보여 사장님이 먹을 걸 챙겨줬는데, 그날 이후 마치 피자집 개인 양 가게 앞 망부석을 자처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가게 앞을 지나는 행인과 오토바이를 향해 으름장을 놓는 녀석 때문에 곤란한 건 둘째 치고 혹시 사고라도 날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깜찍한 외모에, 사람의 손길에 거부감이 전혀 없는 녀석. 혹시 누군가 녀석을 잃어버린 건 아닌지 병원을 찾아 인식칩 확인부터, 주변 수소문을 해봤지만 주인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순 없었다. 그런데 그 때! 피자 가게 앞을 지나가던 차량에서 녀석에게 아는 체를 한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엘리베이터를 타고 상가를 누비는 VVIP 고양이 '감자'

부산의 한 상가 건물에 특별한 VVIP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제작진이 달려갔다. 그곳에서 마주한 건 수많은 집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날마다 호화스러운 삶을 누리고 있는 길고양이 감자. 자동문이 열리자마자 곧장 옷 가게로 향한 녀석은 옷 가게 사장님에게서 간식을 얻어먹고는 이번엔 상가 안에 자리한 뷰티숍으로 향한다. 그곳엔 놀랍게도 감자 전용 놀이방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심지어 뷰티숍 옆 미용실에선 녀석을 위한 식사 준비가 한창이다. 그야말로 가는 상가마다 귀빈 대접을 톡톡히 받고 있었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했으니, 상가 영업이 끝나는 시간이 되자, 옷 가게 사장님이 자연스럽게 녀석을 차에 태운다. 혹시나 녀석이 봉변이라도 당할까 싶어, 밤이 되면 상가 사장님들이 번갈아가며 길고양이 감자를 집으로 데려가고 있다고. 한 마디로 상가 전체가 감자를 공동육아하고 있는 상황! 오죽하면 녀석이 상가 사장님들 전체를 집사로 부리고 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라고.

그런 사장님들의 사랑을 등에 업고, 마치 건물주라도 되는 양 엘리베이터까지 탑승! 도도하게 건물을 누비며 융숭한 대접을 받고 있다는 이 구역의 핵인싸 길고양이 감자! 이번 주, 동물농장 역사상 가장 뻔뻔한 길고양이 감자의 화려한 일상이 공개된다.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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