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범죄도시3’ 마동석 “척추 부러져 수술만 6번…액션은 나의 전부”

인터뷰 2023. 05.24(수)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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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마동석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마동석이 부상을 언급하며 액션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마동석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마동석은 “사실 많이 다쳤다. 핀도 많이 박혀있다. 척추는 부러져있는 상태라 수술만 6번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복싱 액션이 이번에 나온 건 아니다. 계속 했다. 크게 관심 없으신 분들은 그게 복싱인지 모르고 넘어가는 거니까”라며 “그전에도 중간 중간 (복싱 액션을) 썼다. 2편에도 많이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에는 복싱 기술이 타격 있는 펀치다. 그런데 복싱 장면이 영화로 찍으면 재미없는 게 있다. 그건 영화에 못 쓴다. 싱거움이 있어 선을 넘어보려 했다”면서 “액션을 많이 해봤지만 영화에서 액션을 하는 건 3~4배 위험하다. 1~2cm만 틀려도 뼈가 부러지거나 뇌진탕이 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4편에는 세상 처음 보는 액션이 나온다. 3편은 복싱을 많이 섞어 했다. 제가 오랫동안 복싱 액션 위주로 만들고 싶어 했기에”라며 “조금씩 바뀌더라도 (복싱 액션은) 계속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상 후유증이 심각한 상황임에도 액션에 계속 도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동석은 “격투기 선수에게 ‘왜 그렇게까지 목숨 걸고 왜 싸우냐’라고 물으면 그게 직업이고, 삶이기에 한다고 답한다. 사소한 이유를 대지 않더라도 자신의 전부가 되는 게 있다. 그런 것 같다”라고 답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마동석은 극중 서울 광역수사대로 발탁된 마석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오는 31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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