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사랑의 이해'가 스페셜 굿즈로 드라마의 여운을 잇는다.

지난 2월 종영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연출 조영민 / 극본 이서현, 이현정 / 제작 SLL)'가 2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공식 굿즈의 펀딩을 진행한다.

'사랑의 이해' 펀딩에는 공식 티셔츠, 맨투맨과 OST 음반이 포함될 예정으로, 드라마를 사랑해준 애청자들에게 작품을 다시 한번 추억할 수 있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특히 공식 티셔츠는 유연석과 문가영 등 배우들이 '사랑의 이해' 단합대회 당시 착용했던 단체복과 같은 디자인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OST 음반에는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몰입감을 더한 11곡의 가창곡과 23곡의 BG 트랙까지 총 34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더불어 드라마 속 장면들을 생생하게 포착한 60p 상당의 포토북과 사원증의 느낌을 살린 포토카드 4종, 엽서 2종, 렌티큘러 엽서가 포함돼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사랑의 이해' 펀딩은 2일 오후 3시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진행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 SL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