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빅나티, 공연 중 여자친구와 뽀뽀…경솔한 태도 '구설' 사과

가요 2023. 06.07(수)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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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나티
빅나티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빅나티(본명 서동현)가 공연 도중 무대를 이탈, 연인과 진한 스킨십으로 구설에 올랐다. 뒤늦게 논란으로 번지자 결국 그는 고개를 숙였다.

빅나티는 지난 4일 열린 '톤앤뮤직 페스티벌' 공연에서 미공개 곡을 부르던 중 갑자기 무대 밖으로 뛰어나갔고, 약 30초 후 무대에 다시 등장해 별일 없었다는 듯이 무대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후 빅나티의 백스테이지를 목격담과 촬영된 영상이 빠르게 퍼졌고,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무대 뒤로 나간 빅나티는 한 여성에게 입을 맞추고 볼을 어루만졌다. 해당 여성은 빅나티의 여자친구로 알려졌다.

문제는 연인과의 교제가 아니다. 교제는 지극히 사적인 부분으로 이해할 수 있으나 공연 도중 무대에 집중하지 못하고 이탈해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한 돌발 행동은 팬을 기만했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과거 상습적으로 라디오, 공연 등의 일정에 지각하는 등 업무 태만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그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졌다.

이와 관련해 빅나티는 7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톤앤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제가 경솔했다. 죄송하다"며 "(팬들의 사랑을) 당연하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게 감사한 일이지 않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항상 앞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살 거고, 아무튼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또 그는 "일을 가볍게 여기려고 한 적은 정말 한 번도 없다. 저의 행동과 생각이 차이가 있었던 거 같다. 안 좋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부족한 마음에. 죄송하다"면서 "저랑 같이 일하는 사람들, 공연 준비해 주시는 분들, 제 공연 보러 와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다. 정말 많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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