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집 인테리어도 회삿돈으로 처리했나…또 횡령 의혹

가요 2023. 06.08(목)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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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이선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이선희가 원엔터테인먼트(이하 '원엔터') 법인 자금으로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을 지불한 정황이 확인됐다.

8일 티브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 관계자는 이선희가 지난 2014년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재개발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을 원엔터 돈으로 처리했다고 전했다. 수리비용만 약 1천만 원 이상 든 것으로 알려진다.

해당 아파트는 완공 50년이 넘은 아파트로, 부동산 관계자는 "세입자를 위한 보수 및 개조가 필수적인 곳"이라며 인테리어 목적을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이선희 작업실 또는 (가수) 지망생 연습실로 사용되지 않았다"며 "왜 아파트 수리비를 회사 돈으로 처리했는지 경찰 조사에서 밝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결국 해당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은 원엔터 법인과 전혀 상관없는 지출로, 해당 매체는 이를 횡령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선희는 지난달 25일 원엔터 자금 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2시간이 넘는 조사에서 대체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디스패치는 이선희가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와 경제적으로 협력했다는 보도를 내보냈다.

이선희의 법률대리를 담당한 법무법인(유) 광장 측은 이에 대해 "사실과 다른 추측성 내용으로 이선희라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드린다. 무분별한 보도와 댓글 등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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