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 박훈정 감독 “2편 제작? 김선호랑 싸우지 않으면 계속될 것”

영화 2023. 06.08(목) 16:29
  • 페이스북
  • 네이버
  • 트위터
'귀공자' 박훈정 감독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박훈정 감독이 ‘귀공자’ 2편을 암시했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간담회에는 박훈정 감독, 배우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 등이 참석했다.

쿠키 영상에는 후속을 염두 한 듯 스토리가 나온다. 이에 대해 박훈정 감독은 “촬영 도중에 생각했다. 캐릭터물이다 보니 여건이 된다면 계속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라며 “제가 선호랑 싸우지 않는 이상 계속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귀공자’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알린 김선호는 “처음이라서 떨려서 정신없이 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크린에 제 모습이 나온다는 게 영광스럽고 행복한 순간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의 신뢰에 대해 직접 여쭤보지 않았지만 대화를 많이 하고, 저도 감독님에게 사람으로서, 배우로서 배우려는 자세로 경청하고, 수행하려 했다”라며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다 보니까 감독님이 불러주시고, 찾아주신 게 아닌가. 저 역시 존경하는 마음이 커서 감독님이 불러주시면 바로 뛰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오는 21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기사제보 news@fashi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