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악귀' 시청률이 상승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12%, 전국 가구 10.9%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7%를 기록하며, 5주 연속 동시간대 및 토요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채널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5.2%를 기록, 한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귀를 만든 해상(오정세)의 할머니 병희(김해숙)을 통해 그 이름 '향이'를 알아내는 산영(김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2.4%에 그쳤다. TV조선 '아씨두리안'은 5.4%(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집계됐으며, JTBC '킹더랜드'는 9.0%(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3.5%(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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