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 도경수 “스트레스 줄이는 훈련 중…가수·배우 병행 행복” [5분 인터뷰]

인터뷰 2023. 08.02(수)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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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문' 도경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도경수가 가수, 배우 활동 병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도경수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도경수는 ‘더 문’으로 5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그는 “너무 행복하다. 이렇게 칭찬해주시는 것에 대해”라며 “영화 보시고, 제가 느꼈던 것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느낀 건 연기하긴 했지만 선우에게 용기, 희망이 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관객들에게 공감을 드렸다, 성공했다’라는 생각이 들어 지금 아주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경수는 ‘더 문’ 개봉 전, 그룹 엑소로 컴백한 바. 가수, 배우로 활동을 병행 중인 그는 “잘해야겠다보다 피해주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다. 군대 가기 전까지 (활동을) 병행했던 경험이 있다. 그때 당시에도 (저로 인해) 피해가는 걸 많이 겪었지 않나. 그런 걸 겪다보니 만들어진 경험인 것 같다. 주어진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전방위에 걸쳐 활약 중인 그에게 힘들고, 지칠 때는 없을까. 도경수는 “정말 단순하게 잘 먹고 잘 잔다. 그게 제일 쉬우면서도 어려운 거라 생각한다. 어떤 어려움이 있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들도 있지 않나. 예전에는 스트레스 받는 것에 최대한 묻어두고, 남들에게 제 감정을 비추는 걸 힘들어하는 성향이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게 된 순간은 ‘왜?’라는 궁금증으로 뒤바뀐 것 같다. 스트레스를 받아도 아예 없어버릴 순 없으니까”라며 “그 기간을 줄이는 훈련을 계속 노력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2021년 1월 전역 후 드라마 ‘진검승부’를 통해 복귀한 도경수는 현재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군대 가기 전, 3개월 이상 쉬어본 적이 없다. 다시는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해왔던 것 같다. 지금은 너무나도 행복하고, 여유롭게 하는 상태”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도경수는 극중 달에서 홀로 살아남은 우주 대원 황선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오늘(2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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