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비, 85억 부동산 혐의로 피소→소속사 측 "허위사실 법적대응"(종합)

방송 2023. 09.26(화)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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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지훈)
비(정지훈)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85억원 부동산 사기 논란에 휘말렸다. 소속사 측은 "비와 관련된 매수인의 주장은 허위"라며 강경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5일 한 유튜버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제보자 A씨가 비로부터 85억원 규모의 부동산 허위매물 사기로 고소당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가진 경기 화성 남양 뉴타운 건물과 비의 서울 이태원 자택을 서로에게 파는 거래를 했다.

이에 A씨는 250억 원을 매각가로 제안했다. 그러자 비는 A씨에게 서울 이태원에 있는 자택을 매입해달라 제안했고 A씨는 85억 원에 비의 집을 매입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비가 유명인이고, 비의 아내 김태희가 집에 있다는 이유로 집을 직접 확인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계약 후 확인한 건물은 사진으로 본 집과 실제 모습이 완전히 달랐다고 주장, 비가 매매대금 85억 원을 편취했다고 강조했다.

A씨는 지난달 서울 용산 경찰서에 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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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 아티스트 비와 관련된 매수인의 주장은 완전히 허위사실이다. 이는 매도인이 단지 연예인이란 이유로 도가 지나친 흠집 내기에 불과하다"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비 측은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몇십억 원에 이르는 집을 사진만 보고 집을 구매했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부동산을 사고 팔 때 제공하거나 확인하는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만 보더라도 매수인의 주장은 맞지 않으며, 외부에서 집 외곽만 봐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으로 주소만 찍어도 외관이 나온다"며 "매수인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는 매우 많이 가지고 있으나, 매수인이 허위의 사실로 고소 등을 제기하는 경우 이를 법적인 절차에 맞게 증거자료로 제출할 것이며, 매수인이 뒤늦게 이러한 일을 벌이는 것은 악의적인 흠집 내기를 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은 사실관계가 매우 명확하며, 매수인의 주장은 상식적으로나 실제와는 전혀 괴리된 것으로 당사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약점 삼아 이러한 행위를 하는 것에 강력한 법적 대응할 것이며, 거짓선동 또한 이러한 피해 사례가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선례를 남기도록 할 것"이라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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