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시즌2 기대 더한 떡밥…타임 스토퍼 영탁→심달기 정체

방송 2023. 09.27(수)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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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매회 숨겨진 떡밥 포인트가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던 쿠키 영상과 작품 속 주요 떡밥 포인트를 전격 해부한다.

먼저 8회에서 그려진 '미현'(한효주)의 첫 임무 속 독보적 존재감을 알린 배우 박병은이 그 주인공이다. 박병은은 맡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마다 않는 인물 '마상구'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박병은의 활약은 마지막 피날레 에피소드까지 이어졌다. '민차장'(문성근)의 뒤를 이어 국가정보원 제5차장으로 등장, '여운규'의 경례를 받으며 흡족스러운 미소를 지어 일순간 모두를 긴장시켰다. 이어 “우리 조국을 위해 한 목숨 한번 바쳐 보자고”라고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어 공개된 쿠키 영상에는 'LASVAGAS'라 적힌 가게 앞에 도착한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고, 그의 정체에 대해 시청자들은 엄청난 혼란에 “역대급 쿠키영상”이라 불리며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얼핏 보이는 서류 파일 속 'MISSING'이란 문구와 함께 영어명 코드네임이 등장해 과연 이 남자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원작과 다른 인물들이 쿠키 영상으로 등장하며 강풀 작가가 열 새로운 세계관은 무엇일지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장희수'의 서사가 담긴 5회 에피소드에 등장한 배우 심달기의 정체도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신혜원'(심달기)은 '희수'(고윤정)의 도움을 받게 되고 사건 이후 퇴학당한 '희수'를 따라 정원고등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다. '희수'가 능력을 발견하고 각성하게 만든 평범한 여고생인 줄 알았던 '신혜원'은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충격 반전을 선사해 모두를 경악시켰다. 모든 사건이 마무리되고 국정원에 있는 '민차장'(문성근)을 만난 '혜원'. '혜원'을 본 '민차장'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지금껏 본 적 없는 예의를 갖추며 긴장한 듯 섰고, 이어 “민용준. 일 이따위로 할 거야?”라며 일갈하는 '신혜원'의 모습과 그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민차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열띤 호응을 전했고, '혜원'의 정체는 강풀의 다른 웹툰 속 등장 인물이란 추측들이 쏟아지며 다음 세계관을 향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무빙'의 극본을 맡은 강풀 작가는 공개 당시 “작품 곳곳에 다음 이야기를 유추할 수 있거나, 이전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다”고 전한만큼 쿠키 영상 외에도 에피소드에 담긴 다양한 떡밥 포인트를 찾는 재미가 있다.

특히 마지막으로 주목할 장면은 강풀 웹툰 원작 팬들을 설레게 했던 '타임 스토퍼' 능력자 '영탁'의 존재가 드러난 부분이다. 16회 에피소드에서 그려진 '일환'(김희원)의 과거 속에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많은 아이들의 모습이 차례대로 담겼다. 이 중에서 강풀 작가의 웹툰 '타이밍', '어게인', '브릿지' 등에 나오며 전체 세계관을 아우르는 주인공 '타임 스토퍼' 능력자 '김영탁'으로 추측되는 인물이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영탁'은 '일환'과 상담 중 손가락을 탁 튕기며 시간을 멈추는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드러냈고, 이 장면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소셜 미디어에는 '영탁' 역을 맡은 배우가 누구인지 추측 글이 쏟아져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처럼 '무빙'은 각 캐릭터의 깊이 있는 이야기적 재미뿐만 아니라 원작 팬들, 그리고 시리즈를 정주행한 시청자들이 다시금 작품을 볼 때 찾아볼 수 있는 떡밥 포인트를 가득 담아내 더욱 특별한 작품으로 회자되고 있다. 전체 에피소드 공개 후에도 식지 않는 뜨거운 열기 속, 오는 추석 연휴 온 가족이 다 함께 볼 수 있는 NO.1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어 N차 스트리밍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로, 지난 20일까지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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