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간식 달인, 방탄유리 달인, 일본 와사비 달인, 청바지 워싱 달인, 자취 집밥 달인이 소개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달인들이 등장한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 학교 앞 떡볶이집이 연상되는 이곳에 떡볶이 못지않게 손님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메뉴가 있다. 바로 달인만의 특제소스가 가미된 순대 꼬치와 떡꼬치다. 감칠맛 도는 소스에 잘 튀겨진 떡과 순대의 환상조화가 특징이다. 달인의 오랜 내공이 담긴 꼬치 노하우를 ‘은둔식달’에서 소개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SNS에서 핫한 삼겹살 김치말이 달인을 만나러 인천 남동구로 간다. 이곳의 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아삭한 김치를 고소한 삼겹살로 돌돌 만 삼겹살 김치말이의 중독성 있는 맛 때문이라는데. 고소함과 매콤함 둘 다 잡은 삼겹살 김치말이를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다.

부산에 위치한 방탄유리 공장에서 초강력 방탄유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본다. 화학품 공장에 설치되는 유리부터 탱크의 앞 유리까지 이곳에서 만들어진다. 게다가 방탄유리의 필수 관문이라는 각종 성능테스트에서도 금만 갈 뿐, 강력하게 버텨내는 유리의 튼튼함에 제작진은 감탄을 잊지 못하고. 이 모든 테스트를 거치고 비로소 탄생한 튼튼한 방탄유리를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5대째 와사비를 재배하고 있는 일본의 와사비 농장을 찾아간다. 세 개의 산맥이 만나 형성된 깊고 맑은 북알프스 물로 재배하는 이곳의 와사비. 최적의 와사비 재배지를 형성하기 위해 오랜 시간 정성을 들였다는데. 최상의 조건을 갖춘 재배지에서 최상급 와사비를 수확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생활의 달인’에서 함께 살펴본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수많은 청바지. 이렇게나 많은 청바지도 하나하나 수작업이 필요하다. 워싱의 종류에 따라 사포와 돌, 모래 등 신기한 가공방식으로 다양한 모양을 낸다. 양주의 한 청바지 공장에서 만난 청바지 워싱 달인. 다양한 워싱 기법으로 청바지에 디테일을 살리는 달인만의 노하우를 파헤쳐 본다.

요알못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자취 요리 달인이 이번 주 ‘생활의 달인’에 떴다. 10분 만에 전문점 못지 않은 수육을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쫀득한 식감의 전자레인지 인절미까지! 고급 요리를 손쉽게 만드는 달인의 노하우를 만나본다.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